2020년 3월까지 항만위원장 수행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항만위원회는 21일 박홍균 위원을 제3기 항만위원장으로 선임했다.박 위원장은 2020년 3월까지 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2019.02.21.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kim@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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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항만위원회는 21일 박홍균 위원을 제3기 항만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박 위원장은 2020년 3월까지 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박 위원장은 한국해운물류학회 학회장, 무역통상학회 부회장,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순천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박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공사가 글로벌 항만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일 향후 2년간 항만위원회를 이끌 3인의 신임 항만위원으로 신승식 전남대 교수, 고재천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이민아 변호사를 선임했다.
신 위원은 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 전남대 교수로 재임중이다.고 위원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자문위원으로 동부익스프레스 전남지사장을 역임했다. 이 위원은 법무법인 서석 변호사로 전남도 토지수용위원과 광주시 행정심판위원으로 활동했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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