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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한국수공 충주권지사, 댐 상류지역 '국유재산 지킴이'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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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충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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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는 충주다목적댐 상류지역인 충북 제천시 소재 주민대표를 국유재산 지킴이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21일 제천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댐 상류지역에 소재한 제천시 관내(청풍면, 금성면, 한수면, 수산면, 덕산면) 15개리 지역 주민대표를 국유재산 관리요원으로 임명하고, 불법행위 상습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단속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유재산 지킴이는 댐 저수구역 내 토지 형질변경, 하천 오염행위, 무단점용, 허가조건 위반 등 각종 불법행위 및 무단점유 행위를 감시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는 국유재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 구축은 물론, 댐 상류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홍수조절용지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에 친환경비료, 농자재 지원, 재배농산물 판로 확보 노력을 통해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문경훈 지사장은 "앞으로 국유재산 지킴이를 타지역까지 확대해 임명운영함으로서 지역주민의 협조를 통한 수질 개선을 도모하고 국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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