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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대림산업, 조정대상 해제 수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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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 도보권… 1000만원으로 계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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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조감도/사진=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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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말 연제구가 청약조정지역에서 해제되며 분양권 전매제한과 대출규제가 완화됐다. 분양권 전매제간 기간이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최대 3년)에서 6개월로 줄어들고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사실상 사라졌다.

미분양분을 계약할 때 청약 시 무주택자로 간주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제도가 개편되고 연제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는 등 소비자들의 주택구매 환경이 개선되며 지난해와 달리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조만간 조기 완판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계약자 초기 자금 부담은 줄었다. 기존 10%에서 분납 형태로 바뀌면서 1000만원만 납부하면 바로 계약 가능하다. 2차 계약금은 1개월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지하 4~지상 39층, 4개동 55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84㎡, 45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전용면적 52㎡, 96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면적 별로 △52㎡ 96실(오피스텔) △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다.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안락교차로 등의 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연서초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반경 1.5㎞ 내 이사벨중, 연산중, 연일중, 연제중, 연제고 등이 있다.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 부산의료원 등 쇼핑·의료·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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