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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군수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21일 관내 지방세 성실납세자 60명을 추첨해 각각 3만원씩 옥천사랑상품권을 제공했다.
이번 추첨은 지난 12월에 부과한 자동차세와 1월 등록면허세를 기한 내 납부한 주민을 대상으로 김재종 군수가 지방세정보시스템에 의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진행했다.
군은 주민의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주민들을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8월 주민세, 9월 재산세, 12월 자동차세의 납기 내 납부자에 대해 매회 30명(8월 주민세의 경우 6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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