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제공=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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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아시아투데이 최인호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일자리 창출부터 문화·복지까지 마침표 없는 레벨업에 도전하기 위해 일자리 신규 사업의 일환인 ‘파트 타임형 일자리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추진키로 했다.
21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일제 근무가 곤란한 시민 또는 단기·단시간 일자리가 필요한 주부, 청년, 퇴직자, 노인 등 구직자에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만 일하는 시간제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게 된다.
민간의 다양하고 풍부한 일자리 확보와 구인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기업체, 소상공인, 공공기관 등에 홍보 안내문 발송과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및 업종별 구직자 수요를 조사해 직업교육과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추진해 구인 업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중장년층이나 노인층 등 구직을 원하는 자와 구인 업체가 김천시 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접수해 상담하는 오프라인 방법으로 운영된다.
김충섭 시장은 “파트 타임형 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소상공인과 기업체, 공공기관 등 시민 모두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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