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국진 프로테옴텍 대표가 지난 20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2019년 기술경영인상에서 최고경영자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출처=프로테옴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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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대표는 지난 9년간 연구개발과 생산, 사업화를 순차적으로 실천해 기업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경영자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10년 프로테옴텍 대표를 맡은 이래 체외진단기기용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품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한 데 이어 공장 설립, 제품 인허가 완료, 제품 출시를 진행하며 회사 발전에 기여했다. 알러지 다중진단키트와 3줄 임신진단키트, 중소병원용 면역력진단키트를 개발하는데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임국진 대표는 “프로테옴텍 제품들은 특허받은 기술을 제품에 적용, 독특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세계 시장에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해외 사업자와의 제휴, 직접 투자를 통한 글로벌 전략을 추진해 좋은 기술과 제품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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