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고재영 부시장은 연수단에게 이 징기스칸과 징기스칸 광장, 이순신 장군과 이순신 광장을 예로 들어 몽골과 여수의 유사성을 소개하는 등 365개의 보석 같은 섬과 천혜의 자연 경관 등을 이야기하며 관광도시 여수를 홍보했다.
이어 김학섭 관광과장이 여수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이순신장군의 구국 충절의 혼이 살아 있는 역사의 고장임을 강조하고, 여수만의 맛과, 멋 그리고 낭만을 테마로 펼치고 있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연수단은 돌산공원,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이순신광장, 고소천사벽화마을 등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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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몽골군수 연수단 모두가 하나라도 배우려는 의지에 놀랐으며, 연수단이 여수관광의 교두보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j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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