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장학재단 이사장 최평규 S&T그룹 회장(맨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S&T 장학생들이 21일 경남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제 6기 S&T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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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S&T장학재단(이사장 최평규 S&T그룹 회장)이 21일 경남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제6기 S&T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전국에서 선발된 이공계 대학생 40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최평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S&T장학재단은 젊은 청년들의 숭고한 도전에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진심을 담았다”며 “이 땅에서 산업을 일군 선배로서, 인재육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S&T의 도전정신’을 닮은 인재를 찾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이공계 인재육성과 교육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2013년 300억 규모의 S&T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지난 6년 동안 350여명의 S&T장학생을 선발해 총 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S&T장학재단 이사장 최평규 S&T그룹 회장이 21일 경남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제6기 S&T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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