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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경기소식] 도, 다양성 영화 제작비 편당 최대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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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다양성 영화 제작비를 편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지원 희망 작품을 모집한다.

다양성 영화는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영화 등을 지칭하는 말로 제작·배급·상영 규모가 작은 영화를 말한다.

지원 대상 영화는 일반부문의 경우 장르와 상관없이 예정돼 있거나 제작 중인 장편이고, 특별부문은 경기도가 주요 소재이거나 경기도 촬영 분량이 70% 이상인 작품이다.

두 부문 모두 순수 제작비가 10억원 이하의 다양성 영화(다큐멘터리 제외)이어야 하며 올해 말까지 제작이 완료돼야 한다.

총 지원금액은 6억4천만원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최대 1억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연합뉴스

예술영화 스크린쿼터 도입…"다양성 키운다"(CG)
[연합뉴스TV 제공]



우수디자인 공공시설물 인증

(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 신청을 받는다.

도는 업체 간 경쟁을 유발,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수준을 높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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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디자인 공공시설물
[경기도 제공]



인증 대상은 가로등, 파고라, 벤치 등 공공장소에 설치 관리되는 가로 시설물 전반이다.

우수디자인 공공시설물로 인증받으면 인증마크 3년간 사용, 경기도와 시·군 및 공공기관 설치 권장 등의 혜택을 받는다.

도는 4∼6월 온라인 서류심사와 현물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153개의 공공시설물이 신청해 47개가 인증과 재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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