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카타르로부터 수주해 건조한 LNG선./삼성중공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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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목표로 78억달러(8조7700억원)를 잡았는데, 현재까지 LNG선 6척(11억달러)을 수주해 14%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5조2651억원)의 25%에 해당하는 수치로 올해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중공업은 친환경·스마트십 기술을 무기로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연비를 개선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미국, 카타르 등 글로벌 신규 LNG 수출 플랜트 투자결정으로 LNG 수요가 증가해 올해 69척을 포함해 2023년까지 총 293척의 신규 발주가 예상되고 있다.
설성인 기자(seo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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