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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경남도 문화관광축제委, '합천바캉스축제'2년 연속 유망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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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0일 ‘2019 경상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에서 지난해 여름 합천을 뜨겁게 달구었던 ‘합천바캉스축제’가 2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경남도 내 우수 문화관광축제 육성·발전을 위해 성장잠재력이 높고 지역특성이 가미된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는 축제 콘텐츠, 경쟁력, 발전성, 성과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또 축제 현장평가와 서류·대면 심사 결과를 종합해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유망 축제는 도비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2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된 합천바캉스축제는 ‘맨손은어잡기’, ‘황강패밀리컬러레이스’, ‘카누체험’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기존의 체험·참여 프로그램에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야성을 지켜라’와 같이 지역과 연계한 콘텐츠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일간 열릴 합천바캉스축제는 작년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다채로운 콘텐츠, 다양한 먹거리로 전국의 피서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합천바캉스축제를 다른 축제와는 차별화되고 합천만의 경쟁력 콘텐츠가 있는 축제로 육성·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라며 “여름하면 합천, 합천하면 여름”이라는 공식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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