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개량·빈집수선 등
함양군청./박현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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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함양군이 농촌 생활환경개선 및 친화경적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억 6000만원의 사업비로 4개 사업 163동의 농촌주택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2019년 농촌주택 개량사업, 농촌빈집 수선사업, 농촌빈집 정비사업 및 슬레이트건축물 지붕개량사업을 다음 달 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신청을 받는다.
우선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80동이 배정돼 노후된 주택을 철거하거나 무주택자가 주택을 신축할 경우 공사에 소요되는 건축비를 연리 2%의 이율로 융자알선해주는 사업이다.
농촌빈집 수선사업은 15동이 배정돼 귀농·귀촌하려는 주민이 1년 이상 비어있는 빈집을 수리하여 거주하고자 할 경우 300만원까지 수리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농촌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비어있는 빈집을 철거하는 주민들에게 50~100만원의 철거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48동이 배정됐다.
슬레이트건축물 지붕개량사업은 슬레이트지붕을 칼라강판지붕 등 일반지붕으로 개량하는 주민들에게 212만원의 지붕개량 공사비를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20동이 배정됐다.
군 관계자는 “농촌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적인 주거환경 등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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