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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유한킴벌리 라네이처, 2019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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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종합제지회사 유한킴벌리의 생리대 '라네이처'가 세계적 디자인상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9' 패키지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21일 유한킴벌리는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를 사용한 '친자연주의 생리대' 라네이처의 재활용 가능한 최소한의 포장기법을 적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는 50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400여 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라네이처는 친자연·유기농 커버 생리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가 개발해 지난해 1월 출시한 제품"이라며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와 100%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했고 포장지에도 콩기름을 사용해 인쇄했다"고 말했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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