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1단' 사업 성실히 수행
꿈두레도서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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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2019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1단’ 사업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문화의 허브센터로 활용해 지역 주민이 자발적·자생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 내 학부모 연극 동아리를 대상으로 ‘엄마가 보여주는 살아있는 동화’를 주제로 한 연극 기획 수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 뒤 12월 재능기부 공연을 목표로 동화 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익혀 과정이 끝난 후에도 후속 공연을 이어갈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동화 속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독서 흥미를 유발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세교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쉽게 연극을 접하고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1관1단’ 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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