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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산업기술시험원-육군 시험평가단 '국방 기술'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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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서상민 시스템융합본부장(오른쪽)이 육군 시험평가단 현승하 단장과 양 기관간 국방분야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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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육군 무기체계 시험평가 전담 조직인 육군 시험평가단이 손을 맞잡았다.

21일 산업기술시험원에 따르면, 전날 양 기관은 국내 개발 무기체계 및 전력지원체계의 품질 확보와 신뢰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무기체계 및 전력지원체계의 시험평가 관련 신뢰성 향상 △분야별 전문 인력 구성 및 시험평가 참여 확대 △시험평가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 협력 체계 구축 △첨단기술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조 등에 협력한다.

서상민 산업기술시험원 시스템융합본부장은 "KTL은 다년간의 시험평가 노하우를 축적하고 국산 무기체계의 품질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매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군 간의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무기체계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승하 육군 시험평가단장은 "양 기관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무기체계 시험평가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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