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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에픽세븐' 개발사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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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슈퍼크리에이티브 CI.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지분 64%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에픽세븐이 가진 지식재산권(IP) 시너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 결정됐다. 인수 금액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는다.

에픽세븐은 2D 그래픽 연출과 방대한 스토리, 모험 콘텐츠를 갖춘 대형 모바일 RPG다. 지난 8월 한국에 출시해 양대 마켓 매출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150여개국에 정식 론칭을 진행했으며 론칭 3개월여만에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홍콩, 대만, 호주 등 글로벌 각 국에서 양대 마켓 실시간 매출순위 1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김나인 기자 silkni@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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