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양극단에 치우친 이념적 대립, 개인 및 특정 집단의 이익만 대변하는 편향적 사고 등으로 인해 일해야 할 국회는 갈등의 진상지가 됐고 파행이 익숙한 곳이 됐다"며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은 더이상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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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보궐선거가 대한민국 정치세대교체와 화합된 대한민국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제가 당선된다면 바른미래당을 성산구 주민과 국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정당, 사람이 성장하는 정당으로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창원형 코드라 설립 추진 공약 실천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중국 길림성의 성도로 교육과 자동차산업이 발달한 장춘시 방문 결과를 설명했다.
이번 방문에서 길림대 경영대학 교수진, 쇼핑몰 운영 전문 중동그룹 관계자, 소프트웨어 회사 대표, 교육회사 대표, 등을 만나 창원과 창원 지역 기업을 소개하며 경제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절 연휴 막바지로 인해 체류 기간 동안 더 많은 분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지만, 말에 책임지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해외판로개척 및 투자유치를 담당하는 곳이 있고 창원 지역 중견·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고 언급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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