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레미콘·특수콘크리트 분야 VIP 고객 초청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표그룹은 주요 계열사 삼표산업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레미콘·특수콘크리트 분야 VIP 고객초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홍성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종합건설·전문건설 분야 86개 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홍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부터 새롭게 VIP 거래선에 전담직원을 배치해 제품 출하를 신속히 시행함과 동시에 고객사의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해 무료 기술지원과 자문을 시행한다"면서 "고객사의 다양한 의견과 불만을 수렴할 수 있는 직통 전화(삼표 콜센터)도 개통해 VIP 고객의 주요 요구사항도 빠르게 답변하겠다"고 약속했다.
건설현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도 힘쓴다. 지난해 삼표산업은 건설사의 요구에 맞춰 자기충전·조강·내한 콘크리트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도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기 단축, 비용 절감 등이 가능한 특수 제품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홍 대표는 "삼표산업은 더욱 우수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특수콘크리트, 드라이 몰탈 등 업계를 선도하는 당사 제품 관련 기술지원과 자문도 적극 시행해 고객들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우수 고객사 10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만찬과 함께 약 1시간 가량 사상심리연구소 전금주 대표로부터 '사상체질 건강관리' 강의도 들었다.
김승호 기자 bada@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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