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WC 2018에 설치된 ASD코리아 부스./제공=ASD코리아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클라우드 서비스업체 ASD코리아는 오는 25~28일(현지시간) 나흘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 참가해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다이크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우다이크는 개인 및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고객이 가입하고, 원하는 만큼의 용량을 선택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ASD코리아는 글로벌 통신업체, 단말기 유통업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클라우다이크를 소개하고 매출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유통업체가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판매 시, 메모리 카드를 대신해 클라우다이크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ASD코리아의 전략이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클라우다이크는 글로벌 통신업체를 통해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며 “통신업체의 인증 및 과금 시스템과 연동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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