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관계자는 "2010년 말 유니슨의 금융기관 차입금 잔액이 2123억원이었으나, 지난 8년간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 및 재무구조개선을 추진해 지난해 말 회사의 금융기관 차입금 규모는 850억원 내외로 줄었다"면서 "이번 BW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250억원 중 100억원으로 금융기관 차입금을 추가 상환하고, 나머지 150억원은 타워 수주 급증에 따른 운전자금 충당과 추가 풍력프로젝트를 위한 기자재 안전재고확보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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