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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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이 21일 오후 2시 인문사회관 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 제22기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주대 경영행정대학원 이정만 학장을 비롯한 신옥근 운영부장, 동문회 회장 및 임원, 수료생, 가족,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공주지구 15명, 부여지구 17명 등 총 3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격려사, 축사, 회고사, 수료증 수여 식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증 수여와 함께 총장상, 경영행정대학원장상, 총동문회상 등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이정만 경영행정대학원장은 "주경야독으로 맺은 인연으로 이번 수료식를 갖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창출해 번영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997년 출범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중추적 지역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공주 및 부여 지구에 과정을 개설, 현재까지 약 1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과정은 학문적 이론 강의와 각종 사회 현안 등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지도적 경영인을 양성한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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