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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단양군, 내년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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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11개 분야 27개 사업 협조 요청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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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이재남기자]충북 단양군은 지난 20일 오후 이후삼 국회의원(제천ㆍ단양)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열고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선 2020년도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군의 내년도 정부예산이 필요한 신규 사업은 행정안전부, 문화ㆍ체육ㆍ관광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소관 사업 등 11개 분야 27개 사업이다.

문화ㆍ체육ㆍ관광은 △사인암관광지 관광명소화사업 △단양 빛의 호수 조성사업 △온달드라마 세트장 정비사업 △단양 명승문화마을 조성사업 △매포 체육공원 풋살장 및 농구장막구조물 건립사업 ㆍ대강 생활체육공원 정비공사 등 6개 사업이다.

행정은 ㆍ영춘면 곡계굴 평화공원 조성사업 ㆍ평동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ㆍ새원이교 재가설 정비사업 등 3개사업, 환경은 ㆍ단양군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ㆍ단양강 수변 경관 정비사업 등 2개 사업이다.

국토교통은 ㆍ단양 주차타워 조성, 산업통상은 ㆍ융복합에너지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는 ㆍ매포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시장 기반조성, 해양수산은 ㆍ강마을 어울림 사업, 산림복지는 ㆍ매포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산림청은 ㆍ생태체육공원 미세먼지저감 도시숲 조성 ㆍ소백산자연휴양림 포레스트 어드벤처 시설사업, 농림축산은 ㆍ마을만들기 사업 ㆍ농촌다움복원사업ㆍ미노리 밭기반정비사업, 농림축산 농촌진흥은 ㆍ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설치 ㆍ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 ㆍ농기계 사용실습 교육장 설치 ㆍ공동육묘장 설치 ㆍ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 ㆍ지역 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등이다.

이 의원은 "지역주민의 복리후생과 단양의 관광인프라 확충, 지역경기 활성화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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