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그룹 공사PJT 준공과 상사부문 아이템 개편에 따른 볼륨 축소 등으로 인해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원료가 상승 및 연말 일회성 비용 등 반영에 따른 지분법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오롱글로벌 및 수입자동차판매 자회사 등의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 발생했던 무형자산처분이익과 티슈진 상장 후 순자산 증가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소멸되며 전년 대비 감소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 등 주요 종속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함께 코오롱인더스트리 신증설 설비의 매출 본격화, 원료가 안정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등으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유진 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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