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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 전문인력 100명 통합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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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원)은 오는 27~28일 이틀간 건국대 쿨하우스 교육연수원에서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신규 채용 예정인 다문화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통합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방문교육지도사, 이중언어코치, 통·번역전담인력 등 100명이다.

교육은 방문교육지도사의 경우 부모교육서비스매뉴얼부터 다문화가족 상담까지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중언어코치는 부모코칭, 교재·교구 개발 등의 교육을 받는다.

통·번역전담인력은 언어권별 교수진에 통·번역 실습 위주의 지도를 받으며 전문성을 강화하게 된다.

이들은 사전에 온라인교육과정을 통해 방문교육지도사는 45시간, 이중언어코치 10시간, 통·번역전담인력 29시간을 각각 이수했고 이번에 집합 교육을 통해 나머지 15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각 지역 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지도사, 이중언어코치, 통·번역전담인력으로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j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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