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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홍성군, 군민 건강증진 향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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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홍성=충청일보 조병옥기자]충남 홍성군이 국정과제 및 공약사업을 반영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등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군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정책과 비전, 보건사업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을 위해 4년마다 중장기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는 것으로 올해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9년~2022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TF팀을 구성해 △지역현황분석 △주민건강요구도 조사 △보건 및 의료자원 분석 △보건의료취약지 파악 △민관 협력사항 등 다양한 부분의 현안을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반영했다.

지난 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로는 △2개과 11개팀으로 조직 정비 △보건소, 봉서보건진료소,구항보건지소 이전신축,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구강보건센터,치매안심센터 설치 △공무원 보건인력 및 무기계약직 충원 등이다.

군은 서비스 제공기반 및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주요 건강지표 17개 중 11개 지표 100% 이상, 5개 지표 90% 이상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상부기관으로부터 32개의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홍성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건강형평성보장, 건강수명연장, 건강환경조성 실현을 위한 4가지 정책전략과 12가지 추진과제 31가지 세부과제로 △지역사회 중심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 △사회ㆍ경제적 지원을 통한 의료안전망 강화, △건강위해 환경개선으로 안전한 보건의료환경 구축 등의 4가지 정책전략으로 매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수립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세부전략을 통해 변화하는 건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지역보건의료환경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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