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확대 촉구 건의안’ 발의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원 © News1 김춘상 기자 |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전주9)이 21일 임시회에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확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고 있는 ‘LPG 배관망 구축․보급사업’은 조사대상의 84%가 만족하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수요대비 공급이 극히 부족한 상태”라며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예산의 대폭 증액과 도시권의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까지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국주영은 의원에 따르면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2019년 기준 전국 200여개의 마을, 전북 44개 마을이 신청했다. 하지만 공급지역은 30개 마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는 “현재 도시가스 보급이 전국적으로 80%에 이르고 있으나 전북을 비롯한 충청, 영남지역은 30~40%에 불과하다”며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으로 지역간 에너지 사용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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