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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강경화 장관, 유엔인권이사회·제네바 군축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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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국제협력 필요성 강조

제네바군축회의 고위급회기 연설…비핵화·평화정착 노력설명

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 뉴스1 DB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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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강경화 장관은 '제40차 유엔 인권이사회' 및 '제네바 군축회의(CD)' 고위급회기 참석을 위해 오는 23~25일 제네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강 장관은 25일 오후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을 통해 전 세계 인권상황, 특히 취약계층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신기술과 인권 등 새로운 도전과제와 일본군 위안부 등 분쟁하 성폭력 문제,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과 북한인권 문제 등 인권 관련 관심사항에 대해 언급한다.

또 같은 날 진행되는 다자 군축협상기구인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회기 연설을 통해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향후 진전에 기대를 표명한다.

아울러 변화하는 국제 안보환경 하에서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의 중요성 및 이에 대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언급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번 제네바 방문을 계기로 미첼 바첼렛 유엔 인권최고대표 등 국제기구 대표 및 참석국 주요 외교장관과도 면담하고,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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