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부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전당대회가 엉망이 된다고 걱정을 많이 한다면서, 이런 모습은 우리 당의 지극히 일부라면서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탄핵까지 경험한 우리라며, 욕하고 싶은 것이 수없이 많지만, 때와 장소가 있다며, 박수로 고성과 야유를 덮어 국민이 믿고 지지하도록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정부와 여당은 작은 소란을 마치 우리 당의 전부인 것처럼 비난하고 있다며 위안을 얻고 과거와 함께 가시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은지[zon3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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