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서비스(대표 송모헌)는 위메이드이카루스(대표 장현국)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을 일본과 대만 시장에 출시했다. 출시 초반 현지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호응을 얻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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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서비스는 지난 20일 ‘이카루스M’을 대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인데 이어 21일에는 일본 시장에도 론칭했다. ‘이카루스M’은 대만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순위 3위에 올랐으며 게임매출 순위는 91위다. 일본의 경우 무료게임 순위 2위다.

위메이드측은 “시스템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자환경(UI)을 개선하는 등 현지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췄다”며 “출시 전 진행된 사전테스트에서 ‘이카루스M’에서만 즐길 수 있는 ‘300여 종의 다양한 펠로우’, ‘공중 레이드’ 등 신선한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 버전의 경우 오키츠 카즈유키, 우에사카 스미레, 코시미즈 아미 등 유명 성우를 기용해 현지화작업을 진행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일본과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태국과 동남아 지역에도 ‘이카루스M’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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