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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전남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282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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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따른 충원…학교지원센터 운영 대비

뉴스1

전남도교육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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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3월1자 일반직공무원 282명에 대한 인사를 21일 단행했다.

승진은 98명(5급 2명, 6급 17명, 7급 70명, 8급 9명), 전보 109명, 명예퇴직 9명, 신규임용 53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결원에 대한 상위직급 충원과 3월 조직개편에 따른 본청 업무조정과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 시범 운영에 대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5급 일반직공무원이 보임되는 학교지원센터장에 직위공모를 통해 혁신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

이에 따라 나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으로 김선희 순천선혜학교 행정실장을, 무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으로 오병환 남악고 행정실장을 전보했다.

또 이대근 고흥평생교육관 총무과장과 김옥란 남악고 행정실장이 5급으로 승진 발령됐다.

특히 지난 1월1일자 인사에 이어 이번에도 7급 이하 직급을 대거 승진시켜 하위직 사기진작과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통해 학교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 체제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장석웅 교육감은 "혁신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능력과 역량이 검증되고 바른 성품을 가진 인사를 발탁해 학교지원센터에 우선 배치했고, 격무부서와 일선학교 근무자를 우대하면서 본인의 희망지역을 최대한 반영해 발령했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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