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 18일 조사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 떨어졌습니다.
한 주전보다 낙폭을 0.03%P 더 키운 것으로, 지난해 11월 셋째 주 이후 15주 연속 하락입니다.
감정원은 대출규제 등으로 추가 하락을 기대하는 매수 대기자가 늘고 전세시장이 안정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하락 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북 14개 구는 마포와 용산 등 지난해 가격이 급등한 단지 중심으로 가격조정이 이어지며 0.07% 떨어졌습니다.
강남 11개 구는 재건축 단지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0.13% 내렸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0.22% 하락하며 17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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