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신작 모바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BnB) M’의 사전예약을 21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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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넥슨의 대표 PC온라인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이다. 넥슨은 이번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 서비스를 준비한다. 중국과 일본, 북미, 유럽은 제외다.

이 게임은 상대방을 물풍선에 가두어 터뜨리는 원작의 재미를 계승하고 생동감 있는 3D 그래픽과 ‘서바이벌’ 등 신규 게임 모드, 강력한 한 방의 ‘슈퍼 스킬’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2대2로 승패를 가르는 ‘노멀 매치’와 16명 중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는 ‘서바이벌’, 상대팀보다 만두를 많이 획득하면 승리하는 ‘만두먹기’ 등 총 6개의 게임 모드로 이용자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전예약은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넥슨은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과 캐릭터 소개, 게임 플레이 영상 등도 공개했다. 사전예약자에게는 ‘엔젤 물풍선’ 아이템이 지급되며 구글 플레이를 통해 신청할 경우 ‘엔젤 풍선’이 추가로 제공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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