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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클룩 신임 CCO에 윌프레드 판 전(前) 아고다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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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액티비티 사업 확장 가속화

뉴스1

윌프레드 판 신임 클룩 최고 사업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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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이 신임 최고사업책임자로 윌프레드 판 전 아고다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윌프레드 판 최고사업책임자(CCO, Chief Commercial Officer)는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아고다의 초기 창업 멤버이자 부사장으로 온라인 여행 시장의 초기 단계에 기술적 혁신을 실현한 인물이다.

아고다의 '호텔 직접 계약 방식'의 전략을 직접 이끄는 등 경영, 운영, 전략 등에 이르기까지 아고다 내에서 다양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윌프레드 신임 CCO는 클룩의 사업 개발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파트너사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신사업 기회 발굴은 물론 액티비티 공급 및 운영 면에서의 최적화에 주력한다.

윌프레드 CCO는 "모바일 기술의 성장을 바탕으로, 현지 여행 서비스에서도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의 실현이 가능해졌다"며 "이제 많은 전통적인 현지 여행 업체들 역시 새로운 기술을 채택할 준비가 되어있는 만큼, 파트너사와 사용자 양쪽이 모두 최적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룩은 전 세계 250여 개 도시에서 8만여 개 이상의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3억달러(한화 약 3369억원)를 모금해 투어 및 액티비티 분야에서 가장 많은 자금을 유치한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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