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 /송희경 의원실 |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시상 '사이버 주권수호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으뜸상은 올해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사이버 환경 주권수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됐다. 정보보호에 깊은 관심과 관련 의제를 발굴해온 송 의원의 공을 높게 평가해 수상을 결정했다.
송 의원은 지난 해 국정감사에서 실리콘 위조 지문을 활용한 해킹을 시연하며 생체 인증기술 강화를 촉구하고, 2017년 국정감사에서는 소형 EMP 기기를 통해 방호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송 의원은 "초연결이 고도화 되면서 사이버 보안 위협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되었다"며 "이번 수상으로, 사이버 '주권'을 수호 하는데 미력하게나마 기여를 했다는 격려를 받은 것 같아 영광이고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새기고 국회 안팎에서 사이버 보안의 화두를 제시하고 정책을 개선해나가는데 더욱 매진하겠다" 소감을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