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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교육소식]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신설학교 개교준비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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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종훈(가운데) 경남도교육이 오는 3월에 신설 개교하는 진주시 충무공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2019.02.21.(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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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종훈 경남교육감, 신설 학교 개교준비 점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3월에 신설 개교하는 진주시 충무공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교육감은 수업혁신을 통한 미래교육이 펼쳐질 교실의 시설 구축 현황, 새 학교 증후군 예방을 위한 실내 공기질 측정 결과, 시범급식 일정, 비품과 교단 선진화기자재의 구입·설치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공간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색채디자인이 적용된 초등학교 1학년 공간혁신 교실을 살펴보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는 3월 신·이설로 개교하는 학교는 충무공초등학교를 포함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9개 학교이다.

◇경남교육청,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감사관 연수

경남도교육청은 21일 오후 경상남도연수원에서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감사관으로 선정된 교무·학사분야 89명, 일반행정·학교회계 분야 93명 등 182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감사관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외부감사관 활동에 필요한 ▲2019년도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계획(운영 매뉴얼) ▲자율형 종합감사 확인서 작성 요령 ▲자율형 종합감사 점검 매뉴얼(교무·학사, 일반행정·학교회계) 설명 등으로 이뤄졌다.

외부감사관은 경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교육계 내부 및 외부의 감사관 경력자 및 감사 관련 업무 경험자 중에서 공모해 자율형 종합감사에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감사의 투명성과 전문성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자율형 종합감사는 학교 스스로 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감사반을 편성해 감사를 하고 문제점을 스스로 시정·개선하는 제도로, 학교가 중심이 되어 감사매뉴얼을 활용한 '교직원의 자율 점검'과 변호사·공인회계사·공인노무사 등 '외부감사관·전문가의 감사 참여'를 병행하고 있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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