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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대구특구-계명대 '미래형 자동차 네트워크' 개최…"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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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김용욱·이하 대구특구)는 21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함께 '제4회 미래형 자동차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경권 기업들이 급변하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및 정보 공유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계명대가 보유하고 있는 미래형 자동차 연구 분야 및 신기술을 기업들에 소개하고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1부에서는 계명대 전자화자동차부품지역혁신센터(센터장 이재천)가 보유한 자율주행 등 미래형 자동차 관련 신기술을 소개했으며, 2부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봉현)에서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자율주행 로봇·자동차의 실내·외 연속 측위 기술', '자율주행 자동차의 위치 추정 및 지능형 타이어 시스템', '주·야간 자동차 위험 보행자 인식 기술'이라는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대구특구는 향후에도 미래형 자동차 관련 주요 연구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최신 연구 동향 및 기술을 기업들에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앞으로도 대구특구 내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협업해 대구특구 내 테크노폴리스를 거점으로 신기술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육성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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