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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동해해경청, 현장요원 경찰관 대상 수중구조 역량강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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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해양경찰관들이 강원도 삼척시 특공대 훈련장 인근 해상에서 실시한 구조수영 훈련 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19.2.2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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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서근영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파출소 경찰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수중구조 역량강화 훈련을 했다.

훈련은 전복사고 등 각종 해양사고를 대비해 실내수영장에서 이틀 간 구조영법을 포함한 자유형, 잠영, 스노클 수영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3일차인 21일에는 삼척 특공대 훈련장 인근 해상에서 1㎞ 구조 수영과 가상의 전복선박을 이용한 수중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윤병두 청장도 사흘간 실내, 해상에서 직원들과 함께 하며 전 훈련에 참가했다.

윤 청장은 “해양사고 시 현장구조 역량을 높이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고 적극적 대처가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현장 경찰관의 구조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해경청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소형정 경찰관 대상 현장대응 구조 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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