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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5분쯤 의정부교도소 독방에 수감돼 있던 A(59)씨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A씨 독방 수용실에는 그가 가족에게 남긴 유서 형태의 쪽지가 발견됐다. 유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22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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