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전주소년원-전주연탄은행 밥상공동체, ‘학생 지원’ MOU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전주지역 봉사단체인 전주연탄은행 밥상공동체가 21일, 전주소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년원생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전주소년원 제공)©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연탄은행 밥상공동체(대표 윤국춘)가 전주소년원생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

법무부 송천정보통신학교(전주소년원, 교장 오연호)은 21일 전주지역 봉사단체인 ‘전주연탄은행 밥상공동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주연탄은행 밥상공동체는 소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학금 지원 및 현장학습, 사회견학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주연탄은행 밥상공동체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은 협약식 이후, 학생과 학교 관계자, 소년보호위원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4chu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