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씨는 경남도내 한 보육원 원생이던 2004년부터 2013년 사이 당시 6∼18세이던 동성 후배 4명을 위력을 행사하거나 잠든 사이 신체를 만지는 등 9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피해자 1명에게서 성추행 내용을 포착하고 해당 피해자와 보육원 관계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
당시 해당 보육원 교사는 경찰에 “일부 원생이 ㄱ씨가 집적거렸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ㄱ씨가 일부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ㄱ씨 여죄를 수사할 계획이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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