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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경기도시공사, 올해 경기행복주택 174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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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수원=뉴시스】 조성필 기자 = 올해 12월 공급 예정인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조감도. 2019.02.21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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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올해 경기지역 4곳에 경기행복주택 1744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용인죽전 149가구, 성남판교 300가구, 광교원천 300가구, 동탄 호수공원 995가구다.

이 가운데 동탄 호수공원은 오는 12월에 공급하며, 나머지 3개 지역은 9월에 입주자를 모집한다.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와 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마련된 임대주택이다.

주변시세 대비 60~80%가량 저렴한 임대료로 6~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는 최장 20년까지 가능하다.

또 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의 40%를 경기도가 지원한다. 입주 뒤 자녀를 1명 낳으면 60%까지, 2명 낳으면 100%까지 지원 폭이 확대된다.

경기행복주택은 2016년 화성진안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607가구가 공급됐다.

자세한 공급계획은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http://apply.gico.or.kr) 홈페이지나 경기행복주택 홍보관 상담전화(031-554-173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atoz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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