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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개원 32주년 기념식 |
(진주=연합뉴스) 경상대학교병원은 21일 오후 경남지역암센터 강당에서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열고 "경남도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경상대병원은 1987년 2월 21일 419병상으로 경남 진주에 개원 후 현재 896병상, 2천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병원은 2007년 최초 지역암센터인 경남지역암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권역 심뇌혈관 질환센터, 류머티즘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를 차례로 개소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는 등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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