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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단독] 서울대, 亞太대학 13위…韓대학 10위권 못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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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아시아·태평양 대학평가 ◆

매일경제

서울대가 올해 'THE 아시아·태평양 대학평가 순위(THE Asia-Pacific University Rankings)'에서 국내 최고 대학임을 인정받았다. 국내 종합사립대학 중에선 성균관대가 1위를 차지했다. 다만 한국 대학 모두 10위권 내 명함을 내밀지 못함에 따라 국제화 평가 등 대외 인지도와 경쟁력을 더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제시한 2019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 대학평가 순위에서 서울대는 국내 최고 대학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신문은 아태 지역 13개국 대학들이 대상이 된 해당 평가를 한국 언론사 가운데 독점 보도하고 있다.

서울대는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13위를 기록했다. 국내 대학 중에는 성균관대(14위) KAIST(18위) 포스텍(22위) 고려대(27위) 연세대(서울캠퍼스·30위) UNIST(31위) 등이 뒤를 이었다.

[고민서 기자 /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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