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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충북 유망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위해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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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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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도, 청주세관, 한국은행 충북본부 등 12개 기관은 21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중회의실에서 '충북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역 유망 내수기업들의 수출기업화를 위해 도내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았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도, 청주세관, 한국은행 충북본부 등 12개 기관은 21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중회의실에서 '충북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수출중단기업 및 유망 내수기업들을 DB화하고 이를 활용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또한 합동으로 기업을 방문해 지원사업 안내 및 각 기관의 사업을 연계 지원하는 등 '수출중단기업 및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격월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취합된 애로사항을 기관간 공유하고 발굴된 기업에 대하여 충북중기청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밀착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곽명신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 팀장은 "보호무역 확산, 중국의 성장세 위축으로 작년 12월 수출액이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므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해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수출성장세가 유지·강화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지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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