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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강북 대어`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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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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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상반기 서울 강북에서 가장 높은 65층 랜드마크 아파트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를 분양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 4구역(전농동 620-47)에 조성되며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4개동으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총 1425가구 중 전용면적 84㎡(1163가구), 102㎡(90가구), 169~177㎡(펜트하우스 10가구) 등 총 12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비율이 전체의 약 87%에 달해 로열층 당첨 가능성도 높다. 호텔, 오피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1개동도 별도로 조성될 계획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설계해 가족 구성원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강북 최고층인 만큼 탁 트인 조망은 물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그동안 초고층 주상복합은 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것과 달리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로 공급하는 것도 특징이다.

속도를 내고 있는 대규모 교통 호재도 청량리는 물론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지난해 12월 사업이 확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B노선도 2025년 이후 청량리에 정차할 예정인 만큼 이 일대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청량리역은 현재도 1호선과 경의중앙선을 비롯해 지난해 말 개통한 분당선 연장선까지 환승이 가능하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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