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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내일 날씨]탁한 공기 계속…서울 낮 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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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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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된지 이틀째인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의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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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내일(22일)도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흐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2도 △대구 0도 △전주 0도 △광주 1도 △부산 6도 △춘천 -5도 △강릉 2도 △제주 7도 △울릉도·독도 5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1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농도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환경부는 관계자는 "실외활동 시에는 마스크, 모자 등을 착용하고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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