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6일 정식 출시 앞두고 현지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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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사전 예약 신청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8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사전예약 신청을 시작한지 45일만이다.

펄어비스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유명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의 목소리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게임 특징을 강조하는 영상 광고를 선보여 유튜브 조회수 800만 회를 돌파했다. 26일 정식 출시에 맞춰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홍보 모델을 공개하고 신규 TV CF 및 옥외 광고도 선보인다.

펄어비스는 지난 해 2월 국내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정식 출시하고 8월 대만·홍콩·마카오에 진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일본 출시 이후 북미·유럽 등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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