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추진할 32개 교육복지사업에 8천523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관련 예산보다 942억원을 늘렸다.

올해 주요 교육복지사업은 저소득층 등을 위한 초등 돌봄교실 운영(373억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제공(147억원), 특수교육 서비스 지원(262억원)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지방교육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 형평성 추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서 고교·대학 연계 대입제도 개선 포럼

(창원=연합뉴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입제도개선연구단(단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1일 경남교육청에서 '고교·대학이 연계하는 대입제도 개선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교원,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입제도 개선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임진택 경희대 입학사정관은 수시·정시 통합의 입시 체제, 공공입학사정관제 등 모델을 제시했다.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해 오는 26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세종)에서 대입제도 개선과 관련한 1차 연구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콜센터 4월까지 시범 운영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은 경남교육콜센터를 오는 4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번호는 ☎055-268-1004다.

경남교육에 궁금한 점이 있는 도민은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어 상담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4월까지 시범 운영을 한 뒤 정상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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