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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완주군 "안전·건강한 먹거리 정책 외식업소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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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농산물 사용업소 10개소 지정

뉴스1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DB © News1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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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정책을 외식업소까지 확대한다.

완주군은 음식점 10개소를 ‘완주농산물 사용업소’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들은 완주의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게 된다.

완주군은 주재료와 부재료의 지역농산물 사용, 맛, 위생, 서비스 등을 서류평가하고 전문가의 현장심사, 심의위원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Δ삼례읍 새참수레 2호점. 송우즉석순두부 Δ용진읍 초포가든, 투스토리 Δ고산면 고산미소판매장, 한양회관 Δ소양면 대흥전통순두부. 황금연못 Δ구이면 로컬푸드해피스테이션 Δ동상면 곰바위산장 등이다.

완주군은 지정서 현판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물통, 티슈통 등 홍보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의 농산물은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지역농산물을 적극 애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소 지정이 지역농민과 상생 발전하는 모습으로 지역발전의 디딤돌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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