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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부산해경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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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박승규 부산해양경찰서장은 19~21일 3일간 부산의 대표적인 기름저장시설 3곳(SK에너지㈜ 영남물류센터, ㈜모든, GS칼텍스㈜ 부산물류센터)을 직접 방문해 해양오염 및 시설 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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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기름저장시설 현장점검' 모습/제공=부산해경

이번 점검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9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저장시설의 기름 공ㆍ수급시 안전수칙 이행 여부 및 해양오염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사고대응 메뉴얼의 실효성을 검토해 사업장 스스로 선제적 조치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해양시설 관련 오염사고의 유형이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예방부터 대비대응까지 총괄 관리를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업장에서도 스스로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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